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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생활 정보 살림 리뷰

인천대공원 "그늘막 쉼터"에 갔다왔어요~

by 피치쿠쿠 2020. 4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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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대공원"그늘막 쉼터"

운영 안내

 

안녕하세요~

피치쿠쿠예요^^

 

오늘은 4월의 마지막 날 인천대공원에 다녀왔어요

  

우리 둘째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해서 갔다왔죠 ㅋ

 

아침일찍 일어나 김밥도 싸고 나름대로 준비해서 나왔어요

 

 

우리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살지만 차를 끌고 가봤습니다

 

참고로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는 3,000원(종일)입니다.

 

 

다행히 날씨가 엄청 좋아서 사람들이 좀 있네요

 

 

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나들이객이 좀 있었어요.

 

음~~꽃도 엄청 많이 폈어요. 꽃구경 못한사람들 오기 좋고~  진달래, 철쭉도 고개를 내미네요~~

 

 

 

인천대공원 정문 주차장옆을 좀 걸어오면 "그늘막 쉼터"가 있어요~

 

맨날 중앙길만 걷다가 우리도 우연히 발견했어요

 

 

 

정문들어가서 오른쪽 주차장에 세운 후에 앞쪽으로 좀 걸으면 있어요.(시민의 숲 그늘막 쉼터에요)

 

 

사람들이 좀 있네요. 우리도 여기에 그늘막을 펼치기로 했습니다.

 

인천대공원에는 그늘막 쉼터가 6군데 있는데요

 

 

사용료는 받지 않아요. 대신에 지켜야할 사항이 있습니다.

 

* 운영기간 : 매년 4월~10월

 

* 운영 시간 :오전 8시~ 오후 8시

 

* 개인 설치 시설 : 그늘막(천막)

 

- 가로 2.5m*세로 3.0m이하(4인용 이하)

- 2면이상 개방(방범 및 풍기 문제 방지)

- 로프, 폴, 팩 사용금지(공원 훼손 및 안전사고 방지)

 

 

금지행위:야간숙박, 음식조리, 외부음식 주문(배달)등은 금지이고 쓰레기통이 없으니 다시가져갈 봉투를 가져오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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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도 적당한 곳을 찾았어요~

 

 

있던 코베아 텐트는 중고로 팔아버리고 이젠 그늘막으로 버팁니다.

 

이제 나이가 좀 들었는지 텐트에서 자는것보다 호텔이 좋네요

 

 

 

 

 

음~~근데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네요

 

자전거를 빌릴 수 없던 것이었어요ㅠㅠ

 

알아보니 인천대공원의 온실이나 여러가지 체험시설이

 

대부분 무기한 중단 되었던 것이었어요~헐

 

우리가 오늘 온 이유였는데. . .

 

동물원이나 환경관 구경오신분들은

 

모두 무기한 중단되니 참고하세요

 

 

그래도 직접 가져온 사람들은 탈 수 있나보네요

 

사람들이 좀 있어요 자전거도타고 씽씽이도 타고. .

 

괜히 탈수 없으니 더 타고 싶네요~

 

덕분에 우리아이가 자전거를 또 사달라고 조르네요 음~~

 

이번에 어린이날 선물로 사달라고요^^::

 

 

그래서 다시 그늘막텐트에 와서 김밥먹고 유튭보고. .

 

오랜만에 낮잠도 잤네요~

 

 

오늘은 여기까지이고요

 

좋아요  댓글은 저에게 큰힘이 됩니다~

 

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뵐게요~

바이~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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