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재도 목섬 갯벌 체험장 나들이( 아이와 당일치기 여행하기 )
안녕하세요.
피치쿠쿠입니다.
5월의 날씨는 어디든 여행가기 좋은 계절입니다.
저도 이번 연휴에 갔다왔는데
아이나 가족과 함께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해드릴게요.
선재도 목섬이란 곳은
방송에도 많이 나온 곳인데
썰물때만 물길이 나서 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신기한 섬입니다!
썰물때는 이렇게 바닷길이 열립니다. 너무예뻐요!!
(갯벌체험 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)
바닷길 양쪽과 목섬옆에 갯벌이 있어 조개나 여러 생물을 볼 수 있어요.
위치 :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
주소 :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 (선재리, 선재어촌계체험어장)
연락처 : 010-2276-3115
영업시간 : 주말/공휴일에만 운영
선재도는 대부도와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어
서울 경기권에서
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어
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을 것 같아요.
도착하면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시면 됩니다.
주차장은 넓은편으로 7~80대 정도 세울수 있어요.
주차장에 화장실이 두군데가 있어요(화장지 비치되어 있습니다)
여기 수도도 있는데 발은 닦을 수 없고 손은 닦을 수 있습니다.
입구에 보시면
요금 결제하는 곳이 있습니다.
당일 현장결제하며
입장료 12,000원
장화 대여료 2,000원
3세미만은 무료이며
트랙터이용료는 포함이고 통/호미도 무료 대여해 주는데 장화는 대여료가 있어요.
바다가 갯벌이 되는 시간은
물때에 따라 다른데
제가 1시쯤 가니 갯벌이 있었습니다.(오후까지 물이 쭉 빠져있네요)
너무 이른 시간 오전대에는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에요.
자세한 것은 전화해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(010-2276-3115)
요금 결제하면
장화대여하는 곳이 있는데
성인 아이것 사이즈가 다 있습니다 (대여비 2,000원)
통과 호미는 포함이에요.
조개는 이 통 하나까지만 캘 수 있다고 합니다.
요금을 낸 사람들은 조개밭까지 트랙터로 이동할 수 있어요
보니 걸어가도 될 거리인데 한 100미터 정도인데
트렉터는 결제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.
하지만, 여기 갯벌은 결제하지 않은 사람들도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.
다만 체험마을 시설 수도물 사용은 하지 못하게 합니다.
물속에 고동이나 따개비등 여러 생물도 보이네요
동죽조개를 캘 수 있군요!!
포장 스티로폼은 3,000원에 판매하네요.
이 사진은 다음날 찍은 사진이에요
이렇게 밀물이면 신기하게 길이 사라진답니다.
근처에 바지락 칼국수집도 많고 베이커리 카페도 많으니
아이와 가족이 당일 나들이하기 정말 좋네요! 강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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